[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8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석 278인, 찬성 183인, 반대 94인, 기권 1인으로 가결됐다.

673.3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 원안 677.4조원 중 4조1000억 원을 감액한 예산안이 야당 주도로 의결된 것이다.

여·야는 본회의가 열리기 직전까지 막판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야 간 합의 없는 예산안 통과는 헌정사 처음이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