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조세호 대신 ‘1박2일’에 투입된다.
‘1박 2일’ 관계자는 28일 스포츠서울에 “남창희가 프로그램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방송인 남창희는 지난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녹화에 절친 조세호 대신 참여했다.
조세호는 지난 10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미모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이,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다. 또 가수 김범수와 태양, 거미가 축가를 불렀고,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했다.
조세호는 약 10일간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KBS 2TV ‘1박 2일’ 녹화에 일시 불참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세호와 듀엣 ‘조남지대’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던 남창희는 이번 조세호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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