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패션 전문몰의 인기가 상승하며,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에이블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5월 에이블리의 월간 앱 사용자 수는 833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무신사(685만 명), 올리브영(616만 명)이 600만 고객을 유치했다. 지그재그(372만 명)와 오늘의집(347만 명), 컬리(322만 명)는 300만 고객을 모아 상위 6위권에 랭크됐다.
성별 조사에서는 남성이 무신사(331만 명), 여성이 에이블리(765만 명)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무신사는 여성 조사에서도 354만 명이 선택해 3위에 올랐다.
올리브영은 남성 90만 명, 여성 526만 명이 선택해 각각 3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대별로는 20세 미만과 30대, 40대가 에이블리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답했다. 20대는 무신사, 50대는 오늘의집, 60세 이상은 퀸잇과 에이블리를 가장 활발히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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