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나 재혼가정을 꾸린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결혼 2년만에 둘째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윤남기는 12일 자신의 채널에 웨딩화보 만큼이나 화사한 가족화보를 올리고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6월호 가족사진 뱃속에 리은이 동생까지 함께 찍었습니다 ㅎㅎ 맥스가 발 다쳤을 때라 함께 못해서 아쉽네유. 지난번에는 맥스가 제일 잘 나왔었는데 ㅋㅋㅋ 리은이는 완전 모델이고 다은이는 팅커벨”이라며 애정 가득한 글을 남겼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윤남기 이다은 부부

사진 속에서 세 식구는 베이지톤의 시밀러룩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이다은과 딸 리은이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과시했다.

이다은도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남편 윤남기와 함께 한 만삭화보를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방송인 정가은은 “세상에나 너무나 행복해 보여. 나도 남기씨같은 남자 만날꼬야”라며 호응했다.

지난해 9월 결혼 1주년을 맞이했던 부부는 연말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둘째는 아들로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