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5인조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29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 6월호 화보를 통해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에서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캐주얼 룩으로 평범함을 거부하는 강렬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파씨 리더 정선혜는 “미니 2집 앨범 활동할 때는 강렬한 힙합을 보여주었다면, 다음엔 좀 더 여유롭고 그루브 넘치는 힙합을 보여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다음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메인 댄서 위연정은 “우리의 퍼포먼스를 보며 ‘멋있다! 같이 춤추고 싶고 같이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싶다”고 말하며 더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작년 10월에 미니 앨범 ‘MACARONI CHEESE’으로 공식 데뷔한 영파씨는 디지털 싱글 ‘YOUNG POSSE UP’과 지난 3월엔 미니 2집 앨범 ‘XXL’ 을 통해 힙합 장르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영파씨는 지난 11일 미국 뉴욕 포레스트 힐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의 무대에 올랐다. 영파씨의 미국 데뷔 무대인 만큼 다섯 멤버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꾸려 현지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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