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스타트업 파인스테이가 운영하는 숙박 앱 ‘꿀스테이’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를 기념해 다음 달 3일부터 7월14일까지 다양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숙박세일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국내 여행 활성화를 목적의 소비 진작 프로모션이다. 진행 일정과 숙박시설 금액에 따라 5만 원, 3만 원, 2만 원 등의 국내 숙박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꿀스테이는 이번 행사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뿐 아니라, 단독으로 추첨 행사를 통해 △연간 이용권 △국내 최저가 보상 △제휴점에 따라 3~5% 마일리지 적립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무제한 쿠폰 등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음 달 15일까지 앱을 통해 숙소 예약을 한 고객 중 1등을 뽑아 최대 120만 원 상당의 ‘꿀스테이 연간이용권’을 증정한다. 꿀스테이 앱을 통해 예약 횟수가 늘어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 발표는 6월28일이다.

김종배 파인스테이 대표는 “국내 관광 활성화라는 좋은 취지로 마련된 숙박세일파스타의 혜택에 가성비 혁신 꿀스테이 2.0이 제공하는 숙박 최저가와 무제한 쿠폰 혜택까지 추가로 누린다면, 올여름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꿀스테이 2.0을 출시한 파인스테이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성장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파인스테이는 OTA(Online Travel Agency) 숙박앱 제품 고도화 등을 통해 숙박산업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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