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보람상조가 울산광역시에 직영 장례식장인 ‘보람세민에스장례식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보람상조는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여수 등에 이어 울산 보람세민에스장례식장을 오픈하며 12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보유하게 됐다.

보람세민에스장례식장은 기존업체가 운영하던 노후 시설을 새 단장해 보람상조의 세련된 분위기로 리모델링 했다.

특히 보람세민에스장례식장 역시, 지난해 새 오픈한 보람의정부장례식장, 동래봉생병원SKY보람장례식장과 같이 차갑고 무거운 장례식장 이미지를 탈피했다.

고인의 마지막 존엄을 지키며 유족들이 고인과 아름다운 작별을 할 수 있는 호텔급 공간으로 구성했다.

보람세민에스장례식장은 약 800평 규모로 VIP실 3개소, 일반실 2개소를 갖췄다. 또한 안치실과 입관실, 참관실, 영결식장, 상담실 등을 품격있게 준비했다.

주차장은 약 300대의 차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휴식공간 및 샤워실을 설치해 근로환경도 고려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고인을 모시는 장례식장이라는 공간의 어둡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아름다운 이별을 돕기 위해 밝고 쾌적한 장소를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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