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송혜교가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22일 자신의 채널에 하퍼스바자 코리아 6월호 화보를 올렸다. 이번 화보는 송혜교가 오랜 시간 모델로 활동 중인 주얼리 브랜드 쇼메와 함께 했다.

손으로 대충 빗어넘긴듯 자연스러운 헤어에 누드톤 메이크업을 한 송혜교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화보를 압도했다.

새하얀 피부가 도드라지는 심플한 화이트 원피스에 긴 목걸이를 매칭해 여성미를 과시했고, 넥라인이 돋보이는 검정 원피스에 V자 목걸이를 에지있게 선보였다.

갈색 레이더 재킷에 가벼운 실버소재 목걸이, 헐렁한 수트와 숏팬츠를 입은 채 머리엔 티아라를 장식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진 감독)을 선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로, 2015년 개봉한 ‘검은 사제들’의 속편 격인 작품이다.

송혜교를 비롯해 배우 전여빈·이진욱·허준호·문우진 등이 출연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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