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가치 있는 ESG 행보를 통해 ‘60여년 헤리티지’에 기반한 책임경영 강화해나갈 것”

오랜 전통과 화려한 서비스로 유명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호텔 내에 ‘ESG 상품 존’을 설치하며 환경 캠페인 참여 등 ESG 행보를 가속화한다.

지난 18일 워커힐은 서울 광진구에 있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ESG 상품 존’을 설치했다. 객실 생수병 재활용 우산 등 다양한 ESG 상품 6종을 소개하며 고객의 시선을 끌었다.

23일에는 ‘2024 지구의 날’을 기념한 광진구의 연합 환경행사 ‘우리가 Green 광진’ 캠페인에도 참여해 플로깅, 환경 피켓팅 활동 등을 통해 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 섰다.

워커힐은 2021년에 ‘친환경 호텔 전환 선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이번 ESG 상품 존에 전시되는 리빙 제품 3종은 ‘업사이클링’과 ‘비건’, ‘폐기물 최소화’ 등을 통해 다양한 소비활동이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워커힐은 지난 2021년부터 서울 광진구청과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광진푸드마켓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지원 프로그램 참여 및 지역구 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워커힐의 한 관계자는 “워커힐은 지난 60여년 간 친환경과 상생을 화두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는 물론 국내 호텔업계의 ESG 활동을 선도하며 책임있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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