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박보람(30)이 어제(11일)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정규 앨범을 출시할 준비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박보람이 갑자기 사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박보람은 이날 오후 갑자기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고,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박보람은 지난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으로 데뷔했고 ‘예쁜사람’, ‘애쓰지 마요’ 등 꾸준히 활동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허각과 듀엣곡 ‘좋겠다’를 불렀고, 지난 3일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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