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원혁이 드디어 고대하던 웨딩화보를 찍었다.

지난 2022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원혁이 이용식의 결혼 허락을 구하며 오열한지 딱 1년4개월만이다.

이수민은 22일 자신의 채널에 “웨딩화보 1탄, 잊지 못할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이수민은 어깨가 드러난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턱시도를 차려입은 원혁과 이수민은 선남선녀 비주얼 케미를 뽐냈다.

이어진 사진에는 영화 ‘007’을 모티프로 한 촬영이 진행, 권총을 든 원혁과 장총을 든 아버지 이용식이 함께 출연하는 깜짝 이벤트 컷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하며 이용식의 결혼 승낙을 받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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