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 7, 8회의 미리 보기 스틸이 공개됐다.
20일 공개되는 7, 8회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된 한태오(이재욱 분)의 절체절명 위기, 서로에게 등을 돌린 한태오와 강인하(이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한태오와 악이 서린 강인하, 더욱 날이 선 나혜원(홍수주 분)의 눈빛을 담은 스틸이 한층 더 복잡 미묘해질 이들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한태오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교도소 안에서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결국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게 될 전망이다.
강인하는 자신들의 모든 계획을 망친 한태오와의 관계를 끊고 제일 높은 곳을 차지하기 위해 지독한 욕망을 드러낸다. 그런 가운데 나혜원은 교도소에 수감된 한태오를 찾아간다.
강인주(한상진 분) 살인사건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한태오가 과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더 이상 야망의 본색을 감추지 않는 강인하와 나혜원은 어떤 행보를 펼칠지 궁금증을 모은다.
디즈니+ ‘로얄로더’는 대한민국 제일 높은 곳을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다. 매주 수요일 2회씩,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전 세계에 공개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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