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가스공사 강혁 감독, 김상영 코치가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된다.

KBL은 “대구 가스공사 강혁 감독, 김상영 코치가 경기 종료 후 코트에 남아있는 행위를 안건으로 20일 오후 2시 제29기 8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17일 고양 소노와의 홈경기에서 81-82로 패했다. 경기 종료 직전 골밑슛을 시도한 샘조세프 벨란겔 착지 과정에서 소노 치나누 오누아쿠와 충돌했지만, 심판진은 파울 콜을 하지 않았다. 가스공사 강 감독과 김 코치는 경기 종료 후 약 5분 동안 본부석에 있는 심판들에게 항의했다.

경기 종료 후 코트에 머무는 건 KBL이 규정한 상벌 규정에 명시된 귀책 사유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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