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의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10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정동원은 평소에도 첫 음반 수익금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으며, 팬들도 이에 동참하여 정동원의 20년, 21년 생일과 데뷔 기념일에 맞춰 후원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가수 정동원의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전달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우주총동원’의 관계자는 “한국소아암재단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신 정동원 가수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도 함께 동행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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