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마이클 조던과 비견되냐고요? 당연하죠!”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52) 감독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를 극찬했다.
로버츠 감독은 16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 서울시리즈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에 대한 질문을 주로 받았다.
로버츠 감독은 “간밤에 오타니는 11시간 자고 아웃맨은 7시간 잤다. 선수들 모두 푹 쉬었다”며 웃었다. 로버츠 감독은 “공항에 팬도 많고 미디어도 많았다. 야구가 세계화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ML 선수단에 대한 환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구 전설’ 마이클 조던과 비교해 오타니의 재능은 그 정도인지를 묻는 질문도 나왔다. 그러자 로버츠 감독은 망설임 없이 “당연하다”며 “전세계적으로 오타니를 주목하고 그에 대해 얘기한다”고 했다.
로버츠 감독은 “전설적인 발자취는 우승으로서 만들어진다. 오타니는 여러차례 우승하기 위해 다저스와 계약했다. 6번 우승한 조던처럼 되는 것이 오타니의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 뿐만 아니라 우리 선수들의 재능을 믿는다. 우리는 지구 우승 타이틀을 방어할 것이고, 월드시리즈에도 나가서 이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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