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출처 | SBS '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장예원 아나운서


[스포츠서울] 장예원 아나운서가 잦은 이사가 자신에게 도움이 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SBS 장예원 아나운서는 11월18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취향의 발견'에서 "아버지 군인이라 1년 마다 이사를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수원 진주 군산 대전 원주 등 1년 마다 이사와 전학을 다녔다"며 "그 덕분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장점을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아버지 공군이죠? 원주 군산에 공군기지가 있다. 난 남의 얘기를 허투루 듣지 않는다"고 하자 장예원 아나운서도 깜짝 놀랐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또 "아버지가 늘 선배를 존중하고 막내는 막내 역할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요즘 꽂혀 있는 건 눈치 빠른 신입사원 되기다"며 SBS 아나운서 선배들에게 사랑받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가수 이효리는 "아까 녹화 전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너무 예쁘더라"며 "마치 아이돌 같았다"고 그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김구라는 "연기자 이유리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인기의 중심이다"라며 장 아나운서의 미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3학년 재학중이던 23살에 SBS에 입사,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예원 아나운서, '모닝와이드' 나올 때부터 눈여겨 봤다", "장예원 아나운서, 정말 인기의 중심", "장예원 아나운서, 이사 많이 다녔으면 외로웠을 듯", "장예원 아나운서,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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