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박수홍 형 아내의 무죄 선고에 분노했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지난 15일 개인 채널에 “업무 무관, 법인카드 사용, 절세”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박수홍의 형수 이 씨가 무죄를 받은 내용이 담겼다. 김다예는 ‘박 씨(박수홍의 형)의 처라는 점 외의 회사업무에 대해 모른다’, ‘법인카드를 일부 사용했으나’, ‘절세’ 등에 밑줄을 치며 해당 항목에 분노했다.

지난 14일 방송인 박수홍의 개인 돈과 회사 자금 등을 수십억 원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모씨가 1심에서 실형을, 형수 이모씨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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