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유명 호텔 체인 출입 금지설에 사실무근이라 반박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각)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이 앞서 더썬이 보도한 호텔 출입 금지에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더썬은 미국 캘리포니아 소도시 호텔 수영장에서 스피어스가 상의를 벗고 이상한 행동을 한다는 손님들의 불만을 접수한 뒤 일시적인 이용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스피어스의 대변인이 반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피어스는 이날 개인 채널에 ‘나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걸 좋아한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13세 연하의 샘 아스가리와 파경을 맞은 스피어스는 최근 재산 분할로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또, 아스가리가 ‘스피어스의 전남편’ 호칭을 이용해 브래드 피트와 사진을 찍는 등 유명인 행세를 하고 있어 스피어스가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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