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이노스TV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IOT 통합 리모컨 장치·방법·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IOT 서비스 중에서 높은 활성 사용자 지표를 기록한 ‘헤이홈’,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LG전자의 ‘씽큐’ 외 다양한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터 표준은 스마트홈 시장의 중요한 흐름 중 하나이다.
매터는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다양한 스마트홈 플랫폼과 IoT 기기 간 호환성을 높여주는 개방형 표준으로,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와 원활하게 연동해 소비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노스TV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IOT 통합 리모컨 장치 특허를 취득했다. 기존 이노스TV가 자체 개발한 ‘이노스홈’ 앱으로 여러 제품을 원격 제어했지만, 앞으로 TV 내부에 IOT 통합 리모컨 장치를 삽입해 TV 시청 중에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이노스TV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이노스TV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