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원혁이 이수민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19일 ‘조선의 사랑꾼’에는 ‘[선공개] 사랑꾼 수민♥원혁의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웨딩투어 -국진 오열의 날 1탄(feat. 울보원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결혼을 앞둔 이수민이 웨딩드레스를 피팅 하는 모습이 담겼다.

커튼이 열리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민을 본 원혁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다 오열했다. 딸을 본 아빠 이용식 또한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진짜 그냥 고급스럽다. 최고다”라고 감탄했다.

영상을 보던 최성국은 “이걸 보면서 우는 남자가 있구나”라고 웃었다. 하지만 옆에 있던 김국진이 휴지를 들며 눈물을 보여 모두는 놀랐다.

최성국은 “저 형이 왜 울어”라고 말하며 웃었고, 김국진은 “나 왜 이러냐 오늘 진짜. 안되겠네”라며 “(원혁이) 또 우네? 하는데 그게 점점 공감이 되는 거다. 자꾸 공감을 하면서 원혁이 되는 거다. 참나 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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