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경제 상황이 갈수록 불안정해지는데다 N잡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무점포·무재고 창업 패러다임이 대세가 됐다. 그 중심에 판촉물 유통의 새로운 기준을 만든 조아기프트㈜(김재점 대표)가 있다.

이 업체는 1인 무점포 소자본 창업을 표방하며 1997년 온라인 판촉물 유통 시장을 개척해 다이어리, 텀블러, USB, 보조배터리, 열쇠고리, 기념패, 레저스포츠용품, 타월 등 6만여 종 상품을 취급해왔다.

2004년엔 국내 판촉물 업계 최초로 온라인 가맹 플랫폼 및 토털 업무 대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가맹점 온라인 쇼핑몰 제작, 고객 상담, 제품 디자인, 문구 인쇄, 납품 등 판매에 필요한 업무를 본사가 일괄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조아기프트에서는 창업자가 빨리 온라인 판촉물 유통 시장에 뿌리내리고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다각도로 노력한다. 그 일환으로 오프라인 홍보물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바이럴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창업 후 1년간 본사로 들어온 주문 건을 신규 가맹점에 배정하는 ‘본사 롤링 제도’(동종 업체 중 유일)를 운영하기에, 2년차 창업자들의 가맹 계약 재연장 비율이 50%가 넘는다.

조아기프트는 SBS ‘중소기업 대한민국의 힘’, 서울경제 ‘조영구의 트렌드 핫 이슈’, 머니투데이 ‘비즈왕’을 비롯 창업 전문 유튜브 채널에 다수 소개됐다. 또 20년 연속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 온라인 프랜차이즈 대상, 소비자 서비스 경영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재점 대표는 “조아기프트에서 취급하는 판촉물은 실용성,독창성,내구성이 매우 우수하고 고급스러운데다 고객 니즈를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제품도 생산․공급해 시장 경쟁력이 높다”며 “온라인 판촉물 판매 사업은 창업자의 영업 능력, 노력 여하에 따라 월 1천만 원 이상 고수익 창출이 가능해 N잡을 추구하는 자영업자, 직장인이 선호하는 최고 투잡 수단이 되었다”고 말했다.

wa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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