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자신의 SNS을 통해 “초심을 잊지말고 경기도를 책임지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달라”고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 가장 마지막까지 도민 안전을 살피는 사람은 바로 소방관”이라며 “오늘 427명의 소방공무원이 도민을 위해 공직의 첫 발을 뗐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세계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존경받는 직업을 고르라면 소방관이 꼽힌다.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김지사는 그러면서 “도민 안전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시작하는 우리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 도민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대원 개인의 안전이다. 꼭 함께 챙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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