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국마사회가 자회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제2차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일 한국마사회시설관리와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모·자회사 대표자 간에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회사의 근무환경, 복지향상 등 공동 이익 증진 의지를 재확인하고, 당면현안 및 내년도 예정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관해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임금협상의 원만한 마무리 등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해 적극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과업 이행과 산업 안전 등 모든 부문에서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윤각현 대표이사는 “모회사의 전폭적 지원과 함께 자회사 모든 구성원들이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 준 덕분에 올 한해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2024년은 자회사 설립 5년차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로, 전사적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현장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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