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52) 감독이 자신의 팀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를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7일(오전 5시15분·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EPL 원정 15라운드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다.

맨시티는 14라운드까지 9승3무2패(승점 30)를 기록해 3위로 처져 있다. 아스널(10승3무1패 승점 33)이 1위, 리버풀(9승4무1패 승점 31)이 2위다.

맨시티는 최근 첼시(4-4), 리버풀(1-1), 토트넘(3-3)과 연이어 무승부를 기록하며 순위가 내려갔다. 3경기에서 무려 8골을 내줬다. 하지만 여전히 우승후보로 꼽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날 “오늘 내 느낌은 우리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것이라는 것이다. 리버풀과 토트넘을 상대로 보여줬던 수준의 경기를 한다면 우리는 다시 우승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3번의 무승부를 기록한 뒤 믿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어떤 팀도 그것(4연패)을 해내지 못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할 것이라고 느낀다”고 했다.

그는 “어려움은 있고, 지난 시즌에도 그랬지만, 오늘 나에게 어떤 느낌이 드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다시 할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EPL 3연패에다 챔피언스리그와 축구협회(FA)컵 우승으로 트레블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1998~1999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EPL 클럽으로서는 두번째 달성한 트레블이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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