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VX 컨퍼런스’가 오는 6일~ 8일 광주광역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3 VX 컨퍼런스’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 개관 1주년을 맞아 VP관련 산업계 종사자 약 150명을 초청해 VP 시장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교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행사가 진행된다. VP산업을 이끌어 가는 연사들을 초청해 산업 이야기를 듣는 기술 포럼과 기술 좌담회가 열리고,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VX스튜디오에서 기술 시연회가 펼쳐진다. 또한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CGI센터의 스튜디오 팸투어를 통해 광주의 스튜디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테크 워크숍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실감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 및 지역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워크숍도 마련했다.

VX컨퍼런스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를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의 제작 기술과 노하우를 배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는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으로 많은 제작자분들과 시민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Disguise, XON Studios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VX 컨퍼런스’ 운영대행사인 ㈜클콩으로 문의하면 된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