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KT그룹의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2023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과 함께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노사협력을 통해 일터혁신을 선도하고 뛰어난 성과를 이룬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다. 올해는 총 13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며, KT넥스알이 13개 기업을 대표해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KT넥스알은 최근 2년간 이직 90% 감소, 고용 34% 증가, 청년채용 42% 증가, 산업재해 0%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KT넥스알은 노사협의회, 직원간담회 등 적극적인 노사협력 프로그램 운영과 유연근무제 확대, 근로장소 유연화, 휴가 형태 다양화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만족도는 물론 근로생활의 질을 높였다는 평이다.
KT넥스알 김상진 경영지원총괄은 “앞으로도 KT넥스알만의 특화된 직원육성 프로그램,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서의 매력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넥스알은 다양한 복지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범기업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과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color@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