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곤지암리조트가 오는 8일 스키장 개장과 함께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LG그룹사 중 하나인 곤지암리조트는 LG트윈스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오는 8~10일까지 3일간 리프트권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시즌권자 중 선착순 290명에게는 가오픈 기간 ‘곤지암리조트 마들렌’을 준다.
2023/24 시즌 곤지암리조트는 더욱 편리하고 쾌적해졌다. 스마트폰 앱 하나로 예매부터 입장까지 가능한 ‘스키 모바일 퀵패스’와 ‘시간제 리프트권’ 등으로 편리한 맞춤형 스키 여정을 제안한다. 특히 ‘스키 모바일 퀵패스’로 리프트권을 발권 시 추가 1시간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초·중급 스키어들도 정상에서부터 베이스까지 쾌적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슬로프 상단 일부 구간의 경사도를 완만하게 조정했다. 또한 주말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슬로프 중간에서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는 그램 리프트도 피크시즌 추가 운영한다.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분산된 리프트가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스키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키어들과 아이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즐거움도 확대된다. 어린이들을 위해 눈썰매장 레일을 확대했으며, 많은 스키어가 좋아하는 ‘펀슬로프’도 5곳을 조성해 운영한다. 또한 곤지암리조트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는 흰색 곰을 닮은 8m 높이의 초대형 ‘곤지암 스키 베어’ 캐릭터가 설치된다.
곤지암리조트 오픈 이벤트와 스키장 운영 시간, 슬로프 오픈 일정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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