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유럽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연말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북유럽 브랜드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40% 할인가로 소개하고, 점포별로 샴페인 하우스의 팝업도 릴레이로 전개한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소품부터 인기 베이커리까지 트렌디한 상품도 마련했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7일까지 ‘노르딕 페어’를 열고 북유럽 식품과 리빙 상품을 선보인다.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3개국 브랜드 21개가 참여해 식기부터 간식과 신선 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와인 행사도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본점(12월8일~14일), 강남점(12월14일~27일), 센텀시티(12월15일~21일)는 각 점포 지하 1층 식품 행사장에서 ‘홀리데이 샴페인 페스타’를 열고 세계적인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의 팝업스토어를 펼친다고 전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지하1층 중앙 행사장에서 ‘홀리데이 마켓’을 열어 감성 크리스마스 소품과 베이커리를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신세계가 마치 유럽에 온 듯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홈 파티 용품을 다양하게 만나보는 동시에 유럽 크리스마스 거리의 분위기까지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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