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국마사회가 또 한번 사회적 경제기업 팝업스토어를 연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경기도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오는 12월 3일 앙코르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며 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난 10월에도 진행되었던 경기도 사회적기업 팝업스토어 행사는 15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에 기여한 바 있다. 당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지원행사 지속요청에 한국마사회 정기환 마사회장이 부응하며 12월 3일 앙코르 스토어 개최가 성사되었다.

렛츠런파크서울 럭키빌 1층에 마련되는 행사장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이 15개소가 선보이는 다양한 수제간식, 수공예품, 실용적인 생활용품까지 한 자리에 모인다. 방문고객들 대상 아로마 향수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열리며 구매사은 쿠폰 증정 이벤트까지 풍성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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