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마스터카드인터내셔날코리아와 30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한국 관광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대 지원 △관광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스터카드 솔루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관광공사는 앞으로 국내 관광기업들이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제 관광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국내 관광기업과 카드사 간 상호 협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박윤숙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 관광기업들이 가상결제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관광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공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