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하춘화(68)가 모친상을 당했다.

하춘화의 모친 김채임 여사가 28일 오후 5시 20분경 별세했다. 향년 101세.

하춘화의 부친 역시 10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지 약 4년 4개월 만이다.

하춘화 측은 “김채임 여사는 지난 60년여간 둘째 딸인 하춘화를 뒤에서 지극 정성으로 뒷바라지 해오신 강한 한국적인 어머니”라고 기억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13호실에 마련됐다. 조문객은 30일 오전 11시부터 받으며, 발인은 12월 2일 오전 8시 30분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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