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5차례에 걸쳐 실시한 ‘2023년 불법스포츠도박 예방교육’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3년 불법스포츠도박 예방교육’은 올해 7월25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전국의 학생선수 및 청소년 582명에게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불법스포츠도박 참여 및 승부조작 행위 가담을 사전에 방지하고, 나아가 사회적으로 건강한 스포츠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참여인원 582명 중 48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389명(80%)이 교육 만족도 점수를 ‘80점 이상’으로 답해, 불법스포츠도박 예방 교육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공단 관계자는 “전국에서 5차례에 걸친 불법스포츠도박 예방교육을 대한체육회와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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