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사람과 AI 멤버로 구성된 그룹 슈퍼카인드가 오디션을 통해 새 멤버를 찾는다.
28일 소속사 딥스튜디오는 “해적 마인드를 갖춘 남자 아이돌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후 이즈 더 뉴 슈퍼카인드?’ 오디션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딥스튜디오 공식 SNS에 공개된 오디션 공지에 따르면, 딥스튜디오는 2002년생 이후 출생한 남성을 대상으로 보컬, 댄스, 랩, 프로듀싱(작곡, 작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연습생을 모집한다.
딥스튜디오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종합 K팝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1세대 에이아이돌(A-idol) 슈퍼카인드를 제작하고 있으며, 각종 새로운 시도들로 K팝에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슈퍼카인드는 휴먼 멤버 PRID(프리드, 유진·건·대이먼·시오·JDV)와 AI 멤버 NUKE(누크, 세진·승)가 함께 활동하는 최초의 K팝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해 6월 정식 데뷔했다. 올해 10월에는 첫 완전체 앨범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Beam me up (2Dx3D) (빔 미 업)’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MBC ‘쇼! 음악중심’에서 AI와 휴먼의 사상 첫 합동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오디션은 ‘후 이즈 더 뉴 슈퍼카인드?’라는 타이틀처럼 향후 슈퍼카인드의 새 멤버로 활동할 수 있는 연습생을 발굴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슈퍼카인드가 해적 마인드를 갖춘 새로운 연습생과 함께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딥스튜디오의 ‘후 이즈 더 뉴 슈퍼카인드?’ 오디션 지원은 상시로 진행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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