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프랑스 하이엔드 와인셀러 ‘유로까브’가 신제품 샴페인 전용 셀러 ‘하이라이트 샴페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라이트 샴페인은 샴페인의 미세한 거품이 그대로 표현될 수 있도록 전시·보관할 수 있다. 일반 와인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는 샴페인의 특성을 고려해 서늘한 지하 저장고의 환경과 조건을 재현했으며, 75병의 샴페인을 적재 가능하다.

또한 샴페인과 닿는 모든 부분에 △내열성 △내광성 △내화성 △내습성 등을 모두 갖춘 이탈리아 송아지 가죽을 사용했다.

아이스 버킷의 원리를 기반으로 럭셔리 아이스 버킷 선반은 편리한 보관 및 제공을 위해 턴테블형으로 선반 바닥을 제작하는 등 스페셜 솔루션으로 갓 칠링한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또 전용 슬라이딩 선반에는 소프트 클로징과 저진동 볼 베어링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하고 섬세하게 샴페인을 보관한다.

유로까브는 하이라이트 샴페인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시 샴페인 셀러 25% 할인과 고급 샴페인 세트 증정, 잘토 와인글라스 기프트박스 증정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유로까브 공식 인증점인 마르네 강남점과 합정점에서 경험 가능하다.

유로까브의 관계자는 “와인의 꽃이라고 불리는 샴페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관하고 즐기기 위한 유일한 셀러인 하이라이트 샴페인을 통해 행복한 연말과 최상의 샴페인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까브는 1976년 전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와인셀러 전문 기업으로, 약 50년 간 축적된 와인셀러에 특화된 노하우와 기술을 갖췄다. 장인정신이 깃든 공예 기술, 풍부한 업계 노하우, 프랑스의 탁월함을 상징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EPV’ 인증과 프랑스 디자인과 제조를 보증하는 ‘오리진 프랑스’ 라벨을 획득했다.

gioia@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