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벡스코=김민규기자]‘형이 왜 거기서 나와?’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3’에 떴다. ‘최강야구’ 해설은 잠시 내려놓고, 프로야구 롯데의 투수 박세웅과 나균안의 ‘판타스틱4 베이스볼’ 이벤트 매치 해설자로 등장한 것.

김선우 해설위원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 2023’의 위메이드 부스에서 진행된 ‘판타스틱4 베이스볼’ 시연존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2시30분경 김선우 해설위원은 정용검 캐스터와 함께 ‘판타스틱4 베이스볼’의 ‘라인업 전략 대전’을 펼치며 시연을 했다. 시연을 마친 후 김 위원은 “정말 실감나는 야구게임이고, 마치 내가 선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재미있게 즐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롯데 박세웅과 나균안이 펼친 ‘판타스틱4 베이스볼’ 이벤트 매치에서 해설을 진행했다. 박세웅과 나균안은 각자의 라인업을 구성해 맞붙었고 그 결과, 박세웅이 승리했다. 또한, 박세웅과 나균안은 팬 사인회를 열어 지스타를 찾은 팬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벤트 매치가 끝난 후 나균안은 “즐겁게 게임을 즐겼다. 내년에 열심히해서 롯데가 가을야구에 진출할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위메이드의 신작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뛰어난 그래픽이 특징인 야구 게임이다. 실사 캐릭터를 손쉽게 조작해 사실감 넘치는 야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고 관리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방식의 플레이도 제공한다.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B2C관에 마련된 위메이드 시연부스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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