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전드 이빨전쟁 toto크쇼’를 공개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유튜브 채널의 ‘레전드 이빨전쟁 toto크쇼’는 스포츠팬들을 위해 화려한 입담을 가진 각 종목의 스포츠 레전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주제로 대담을 나누는 토크쇼다.

지난 달 27일(금)과 31일(화)에 공개된 ‘레전드 이빨전쟁 toto크쇼’ 1, 2편에는 이상윤(축구 해설위원), 신기성(농구 해설위원), 한유미(여자배구 국가대표 코치), 정의윤(최강몬스터즈 야구 선수) 등 4명의 레전드 선수가 출연해 각 주제에 따른 종목 순위를 정하며, 거침없는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출연자 중 막내인 정의윤 선수는 ‘레전드 이빨전쟁 toto크쇼’ 1편에서 가장 맏형인 이상윤 해설위원에게 “잔머리가 좋았을 것 같아요!”라고 도발한데 이어 2편에서도 이상윤 해설위원에게 “이름이 뭐였죠?”라고 발언하는 등 엉뚱 매력을 발산해 패널들의 큰 웃음을 유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목’을 주제로 한 토크에선 신기성, 한유미 해설위원이 올해 아시안게임 성적을 의식했는지 “국민 여러분께 사과를 드린다. 더욱 노력해서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라는 깜짝 사과발언을 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팬들을 위해 각 종목에 대해 유쾌하게 대담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했다. 앞으로도 스포츠토토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주제로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제작해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레전드 이빨전쟁 toto크쇼’의 1, 2편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3일(금) 공개됐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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