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철원군 세무과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의 일환으로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진행한 2023년 하반기‘지방세 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16일 부터 11월 3일까지 3주간 진행한 지방세 책임징수제는 세무과장 이하 직원별 배분된 체납자를 상대로 전화독려 및 문자안내, 체납액분납을 유도하여 총 4억원의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였다.
또한 세무과 징수팀은 매분기마다 체납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직장급여에 대한 압류 및 추심과 함께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연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새벽 및 주·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와 유관기관 과의 합동영치를 함으로써 능동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연간 진행중이다.
아울러 체납징수 활동 중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생활이 곤란한 군민도 관련 부서와 연계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박승국 철원군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지역사회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으로 가시적인 체납활동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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