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서울관광재단이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는 CU의 외국인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통 한과인 약과와 강정으로 구성했으며, 패키지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Seoul, My Soul’를 활용해 여행 가방 콘셉트로 꾸몄다.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최대 지점을 확보하고 있는 CU와 함께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30만 명 팔로워를 확보한 비짓서울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에 홍보하고, 광저우 서울 관광 설명회 등 해외 현지 프로모션에서도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는 명동, 공항 등 CU 편의점 58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 협업해 서울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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