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창립 4주년을 맞아 양평군 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노사 공동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용문면에 위치한 곳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2006년 12월 개관한 이래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전문인력들이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화, 재가장기요양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11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양평군 동부지역(용문, 지평, 단월, 청운, 양동)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경로식당 내 배식 및 설거지를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조신 원장은 “이번 창립기념일을 맞아 ‘양평군’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원은 지난해 12월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함께하는 유기견 보호소 방문,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ESG 경영 모범 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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