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여행·레저 플랫폼 클룩이 연말 해외여행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

클룩은 ‘당신의 여행은 몇 도인가요?’를 주제로 날씨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여행지 15곳을 선정했다. 기온에 따라 ‘0도’와 ‘15도’, ‘30도’ 국가로 나누어 카테고리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클룩은 한겨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0도’ 국가로 일본과 스위스, 미국을 선정하고 전체 상품을 4% 할인(최대 5만 원)한다. 특히 일본의 겨울 액티비티 상품을 3개 예매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2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2+1 혜택도 마련했다. 대상 상품은 △니가타 나스파 스키 가든 일일 스키 체험 △홋카이도·삿포로 후즈 스키장 일일 스키 & 스노우보드 투어 △오사카 소라니와 온천 입장권 등이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의 ‘15도’ 국가로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와 대만, 홍콩, 호주, 뉴질랜드를 꼽았다. 이들 국가 상품 전체는 5% 할인(최대 4만 원)이 적용된다. 또한 △파리 루브르 박물관 소규모 투어 △바르셀로나 가우디 반일투어 △이탈리아 바티칸 반일투어 등 유럽의 한국어 투어 상품을 예매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3개 구매 시 2개 가격이 적용되는 2+1 혜택도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도 따뜻한 여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30도’ 여행지로는 베트남과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을 선정했다. 해당 국가의 모든 상품 구매 시 6% 할인(최대 3만 원) 혜택이 제공되며, 공항 픽업·샌딩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5000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클룩은 삿포로·홋카이도 상품 쿠폰 100만원 권을 증정하는 ‘100만 원의 행복 in 삿포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클룩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글 ‘좋아요’를 누르고 ‘삿포로와 홋카이도에 갈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댓글을 달면 된다.

IBK 카드 혜택도 마련했다. 11월 한 달간 IBK 카드로 일본 여행 상품을 미화(USD) 결제할 경우 20% 할인(최대 4만 원)이 적용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오사카 주유패스 △나리타 공항 스카이라이너 티켓 △소라니와 온천 입장권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입장권 2개 구매 시 50% 할인해 1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연중 최대 할인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이용해 부담 없이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특히 좋아하는 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나라를 선정했으니, 클룩에서 취향에 맞는 여행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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