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서=김민규기자]‘2023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본선인 스위스스테이지 1라운드 경기가 모두 끝이 났다. 한국대표 중 젠지와 T1이 1라운드를 승리하며 승자조로,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는 패자조로 2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그런데 2라운드 대진 추첨 결과, 한국(LCK)은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2라운드 승자전에선 젠지와 T1이 맞붙게 됐고, 패자전에선 KT와 디플러스 기아가 맞붙는 것. 특히, KT와 디플러스 기아의 결과에 따라 한 팀은 2패를 기록하며 탈락 위기에 놓이게 된다.

승자전에선 중국(LPL)도 비슷한 상황을 맞았다. 1번 시드 징동 게이밍과 빌리빌리 게이밍이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 것이다. 또한, 패자전에서 유럽의 BDS와 매드 라이온스가 대결을 펼친다.

스위스스테이지 2라운드 대진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 경기 순서는 해당 대진과 다를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2라운드 승자전

G2 e스포츠 vs 웨이보 게이밍

징동 게이밍 vs 빌리빌리 게이밍

리닝 게이밍 vs 클라우드 9

젠지 vs T1

▲2라운드 패자전

팀 리퀴드 vs NRG e스포츠

KT 롤스터 vs 디플러스 기아

매드 라이온스 vs 팀 BDS

프나틱 vs GAM e스포츠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