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츄(CHUU) 멤버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6시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울’이 발매된다. 이날 신보 발매를 앞두고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디오 쇼케이스가 열렸다. ‘하울’은 츄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를 떠난 후 처음 발표하는 곡이다.

지난 4월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시작한 츄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츄는 2017년 12월 이달의 소녀 열 번째 멤버로 공개돼 2018년 8월 이달의 소녀 팀으로 정식 데뷔했다. 귀여운 외모와 예능감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팀의 인기를 견인했다.

츄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츄는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 노래도 잘 어울리고 노래도 좋다고 격려를 해줘서 이번 활동의 원동력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 다른 멤버 역시 새 출발을 알렸다. 츄와 같은 그룹으로 활동했던 멤버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도 블록베리를 떠나 그룹 루셈블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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