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9월 26일 행락철(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교통사고 없는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횡성전통시장과 민속장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횡성군,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제이영동고속도로(주), TBN강원방송 등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횡성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졸음·과속운전 하지 않기,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청 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공공기관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29개소 272면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 모두가 동참하여 주기릴 부탁드리며, 이번 긴 연휴 동안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 안전한 귀향길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