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정수정이 에프엑스(F(x))에서 함께 활동한 故 설리에 대해 언급했다.

정수정은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의 커피숍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故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소감을 묻고 싶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수정은 “다큐멘터리가 나온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는 사실은 몰랐다”며 “제가 사실 이런 얘기를 어디 가서 하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하기도 조금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언니 영화 잘 보겠다”고 마무리 했다.

‘페르소나: 설리’는 최진리(설리) 주연의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총 2편으로 구성됐으며, 하반기에 공개된다. 설리가 촬영 중이었던 2019년 10월 설리가 세상을 떠나며 미공개 유작으로 남았다.

한편, 정수정이 출연하 ‘거미집’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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