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동현기자] 서울가요대상의 8월 ‘이달의 아티스트’ 투표가 지난 8월 27일 마무리됐다.

8월 투표는 ‘월드 트렌드 아티스트’, ‘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 두 부문으로 2주씩 진행됐으며, 방탄소년단과 뷔가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4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점수를 반영한 ‘월드 트렌드 아티스트’ 부문은 단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 없는 방탄소년단이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 부문 역시 방탄소년단의 뷔가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각 플랫폼 종합 1위를 한 이달의 아티스트에게는 매달 영예의 트로피와 함께 1위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진행 중이다.

4월부터 8월까지 ‘월드 트렌드 아티스트’와 ‘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 트로피는 1위 아티스트 소속사에 전달됐고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 2일 태국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월드 트렌드 아티스트’와 ‘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 종합 1위 아티스트에게 영광의 무대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한다. 이벤트 초대권 당첨자에게는 별도의 안내문을 통해 초대권에 상응하는 상품을 10월 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 이달의 아티스트 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 9월 투표가 시작됐다. 서울가요대상의 월간 시상식 ‘이달의 아티스트’ 투표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아이돌챔프, 팬캐스트, 포도알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dh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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