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지난 8월 25일 동해시 묵호동에서 비비소식당을 운영하는 심우원 대표와 묵호동통장협의회(회장 김근배) 소속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묵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에 현금 30만원을 지정기탁하였다.

심우원 대표(비비소)는 “묵호동에 계신 통장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묵호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광진 묵호동장은 “사회단체와 개인이 함께 화합하여 살기 좋은 묵호동 만들기를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것에 감사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사회단체들과 동민들 모두 함께 행복한 묵호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우원 대표(비비소)는 지난 7월에도 여름철 보양식을 후원하였으며, 묵호동 통장협의회는 옥수수나눔과 밑반찬나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의 실천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활동 등을 통해 보다 살기좋은 묵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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