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국내 최정상급 셰프들이 출연해 역대 최고급 무인도 식탁을 차려내는 가운데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무인도에 간 셰프들 레이먼킴, 정호영과 식자재 납품팀 성훈, 양치승, 초아가 새로운 음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지난주 정호영 셰프가 오이와 성게, 뿔소라로 기막힌 섬마카세를 선보인 가운데, 이번주에는 레이먼킴이 마법을 부렸다.
이날 레이먼킴은 ‘무인도 다이닝’ 코스 중 하나로 크림 파스타를 만든다. 생크림도 우유도 없는 무인도에서 크림을 만들기 위해 그는 자신의 요리 노하우를 총동원한다고. 이에 그가 어떤 재료로 어떻게 크림을 만들지 궁금해진다.

크림파스타에는 출연자들이 직접 잡은 재료도 듬뿍 들어간다. 이를 만든 레이먼킴이 “식당에서 팔면 2인분에 12만 원”이라고 말할 정도. 지금까지 무인도에서 볼 수 없었던 초호화 파스타의 정체가 기대된다.
레이먼킴의 보조셰프가 된 정호영은 이날 전복 까기 꿀팁을 제공한다. 숟가락 하나로 쉽고 깔끔하게 전복을 깔 수 있는 그의 ‘미라클 전복 까기’ 비결은 무엇인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한편 레이먼킴이 만든 초호화 크림 파스타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안다행’은 오늘(21일) 밤 9시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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