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역시 ‘파파미’ 원톱 연예인답다. 가수 아이유가 팬들을 향한 깜짝 선물을 전하며 ‘파도 파도 미담’ 대표주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최근 서울 성동구 더서울라이티움에서 개최된 ‘아이유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에서 아이유 목격담이 전해졌다.

아이유는 전시회장에 마시멜로 인형 탈을 쓰고 나타나 팬들의 사진을 찍어줬다. 또 굿즈를 사라며 개인 카드를 주는가 하면 굿즈 키링 뽑기를 한 후 팬들에게 선물로 전달하는 등 소통 시간을 가졌다.

아이유는 통 큰 기부를 통해 받은 사랑을 나눠주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팬, 동료, 후배 가수들에게도 통 큰 선물을 쾌척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가수생활을 하며 기부한 금액은 지난해 기준 43억원에 달한다.

그룹 있지, 피에스타 등 여러 후배 가수들에게도 명품 가방을 선물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이유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진행된다. 9월에는 데뷔 15주년 기념 공연 실황 영화 ‘더 골든아워’가 개봉한다.

willow6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