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9월 27일 공모, 동영상, 웹툰, 포스터 등 자유 형식, 누구나 참여 가능

[스포츠서울ㅣ제주=김기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사회의 토대를 이루는 무형의 자산인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민의 행복과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자본’을 주제로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 (사회적 자본)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할 수 있게 하는 신뢰, 소통, 협력, 규범, 네트워크 등 유·무형의 자산
제주의 문화, 역사, 환경,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무형의 자산을 이끌어내 제주의 사회적 자본을 인식하고 동시에 제주의 재도약 원동력을 전달하는 내용이면 된다.
3분 이내의 동영상(광고, 애니메이션), 웹툰, 포스터 등 자유형식으로 사회적 자본 분야에 관심이 있는 팀(4인 이내 구성) 또는 개인 자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예시) 공익활동, 자원봉사, 해녀문화, 세계자연유산, 관광, 수눌음정신, 원도심재생 등
공모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www.jeju.go.kr) → 도정뉴스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100만 원), 우수상 2편(100만 원), 장려상 4편(100만 원) 등 총 7편을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사회적 자본이 어렵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참여와 협력으로 제주도가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사회적 자본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민간단체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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