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혼술∙홈술 트렌드가 확산하며 기존에는 중년 남성의 술로만 여겨지던 위스키가 MZ세대까지 인기를 끌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위스키는 본연의 맛을 느끼는 것도 좋지만, 도수가 높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사람도 하이볼이나 칵테일 등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오직 하나의 증류소에서, 하나의 몰트로만 만들어 더욱 풍부하고 개성 있는 맛과 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남다른 풍미의 위스키를 즐기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싱글몰트 위스키의 매출이 지난해 대비 71% 증가했다.

그만큼 과거 높은 도수의 위스키 보다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가 출시되고 있다.

◇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은 싱글몰트 카테고리를 최초로 탄생시킨 브랜드다.

최초의 싱글몰트 브랜드이자 선구자로 약 8만원대부터 최대 1억 원대의 가격대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도 보유하고 있다.

첫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싱글몰트 위스키는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다. 셰리 캐스크는 아몬틸라도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 과정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섬세한 맛을 자아내는 점이 특징이다.

◇ 부드러운 위스키를 좋아한다면 ‘글렌피딕 15년’

글렌피딕 15년은 세 가지 형태의 오크 통에서 15년 이상 숙성된 원액들을 솔레라 공법으로 매링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지녀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폭넓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위스키 중 하나다.

김대환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위스키로 자신만의 시간을 제대로 즐기고 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12년, 15년, 18년부터 초고숙성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글렌피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취향을 찾아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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